[투표율] 충북 오전 7시 2.1%…4년 전보다 0.1%p 높아

영동 3.4% 최고, 증평 0.2% 최저…오전 6시까지 투표 진행

3일 오전 6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제7투표소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기표함에 넣고 있다.2026.6.3./뉴스1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오전 7시 기준 충북의 투표율은 2.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7시 사이 충북 유권자 2만 930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2.1%로 전국 평균 2.0%보다 0.1%p 높다. 4년 전 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2.0%보다도 0.1%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영동이 3.4%로 가장 높았다. 증평은 0.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청주는 서원구와 청원구 각 2.7%, 상당구 2.1%, 흥덕구 2.0%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단양 3.0%, 제천 2.6%, 괴산 2.1%, 진천 2.0%, 옥천 1.9%, 보은 1.8%, 충주 1.5%, 음성 1.1% 등이었다.

본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사전투표와 달리 자기 주소지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를 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생년월일과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게 휴대전화 앱을 실행 후 제시해야 한다. 캡처 이미지 파일은 인정하지 않는다.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탈취할 수 없다. 기표소 내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해 SNS 등에 올리는 행위도 안 된다. 투표소 밖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은 가능하다.

이번 선거에서 충북은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8명(비례 포함), 기초의원 140명(비례 포함) 등 모두 191명을 선출한다.

충북의 선거인 수는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2만 7809명(2%) 증가한 139만 6558명이다.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 때 32만 9090명(23.56%)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yr05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