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영 "콤팩트시티" vs 국민의힘 이민표 "안심증평"
증평군수 후보 막바지 정책 대결 후끈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 증평군수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선거전 막바지인 1일에도 후끈한 정책 대결을 벌였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스마트 콤팩트시티' 비전을 제시했고, 이민표 국민의힘 후보는 '안심 증평'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영 후보는 증평의 미래 전략으로 △AI 스마트 돌봄도시 △첨단산업 기반 청년 일자리 확대 △콤팩트 20분 생활도시 △생활문화 및 정주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AI 교육특구, 돌봄서비스 강화, 응급돌봄 체계 확대 등 교육과 돌봄 정책을 연계하고, 어르신을 위한 건강·생활돌봄 서비스와 생활형 일자리 확대 방안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증평 3·4산업단지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오송·오창 첨단산업벨트와의 연계 등으로 청년층 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생활권 중심의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후보는 "증평은 전국에서 가장 콤팩트한 도시조건을 갖춘 가까운 생활권과 빠른 행정, 강한 공동체라는 장점을 가진 도시"라며 "생활·복지·교통·문화·교육이 연결되는 스마트 콤팩트시티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민표 후보는 치안과 청렴, 군민소통 강화를 핵심으로 한 '안심증평' 공약을 발표했다.
공직자 휴식권 보장을 위한 당직전담사 제도 도입, 종교계·지역원로·청년이 함께하는 '쓴소리 경청 DAY' 운영, 군민의 수다에도 답하는 군수 ‘군수답군’ 프로그램 운영 등 소통 중심 행정을 약속했다.
그는 공정한 인사시스템 정착,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 군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확대, AI·로보틱스 농업 지원 확대 등 미래형 행정 기반 구축도 약속했다.
더불어 △증평경찰서 건립과 치안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ISCC국제안전도시(ISC) 공인 추진 △'부패 OFF, 청렴 ON' 청렴 행정 실현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안전과 신뢰는 군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증평,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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