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인구 붕괴' 우려 단양군, 외지 초교 '부모님 모시기' 사업 추진
'학교로 온(ON)' 시리즈, 공공임대주택 1·2호 조성
- 손도언 기자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농촌학교 살리기 일환인 '학교로 온(ON)' 시리즈를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학교로 온 시리즈는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단양군 인구를 늘리면서 소멸해 가는 학교를 살려보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날 학교로 온(ON) 시리즈 2호인 '어상천초등학교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을 착공했다.
15억 원이 투입될 이 주택은 올해 말쯤 완공될 예정이며 72㎡ 2세대, 76㎡ 2세대, 137㎡ 1세대 등 총 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기존 어상천 어린이집 건물인데, 군은 이 시설을 리모델링해 공공임대주택 조성한다.
앞서 군은 가평초등학교 인근에 학교로 온(ON) 시리즈 1호인 공공임대주택을 지난해 말 착공해 올해 연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입주 우선순위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외지 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초에 이은 이번 어상천초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유휴 시설을 활용해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주거·교육 결합 모델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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