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8~14일 '2026단오장사씨름대회'…전국 장사들 명승부
민속씨름 대표 대회…소백장사·백두장사 결정전 등 이어져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8~14일 국내 대표 민속씨름 대회인 '2026단오장사씨름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대회 첫날인 8일에는 15회 씨름의 날 기념식과 여자부 예선, 여자부 단체전을 진행한다. 이후 여자부 매화·국화·무궁화장사 결정전과 소백장사, 태백장사, 금강장사, 한라장사, 백두장사 결정전이 차례로 펼쳐진다.
설날·추석장사씨름대회와 함께 씨름 팬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대회로, 보은에서 2018년 이후 오랜만에 열려 의미를 더한다. 주요 경기는 KBSN SPORTS와 KBS 1TV를 통해 생중계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모래판 위 명승부를 펼치는 민속씨름 대표 대회다.
변인순 보은군수 권한대행은 "전국 최정상급 장사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출전 장사들이 맘껏 기량을 겨룰 수 있도록 대회 준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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