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인삼씨름장 숙소동 증축·리모델링…선수 중심 환경 조성
10억 원 들여 오는 8월 준공 목표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인삼씨름단 선수들의 훈련·회복 환경 개선을 위해 인삼씨름장 숙소동 증축과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억 원을 들여 지난 3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선수들의 훈련 집중도와 회복 여건을 높이기 위해 낡은 숙소 환경을 정비하고 부족한 공간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증평인삼씨름장은 전체면적 816㎡, 건축면적 502㎡ 규모 시설로 1층에는 체력단련실, 2층에는 숙소 7개실, 소규모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 공사로 1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주방 기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2층에는 숙소 2개실을 추가 확충한다.
기존 주방 공간은 선수 전용 휴게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훈련 후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설 개선이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회복 효율을 높여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지훈련 유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도록 선수 중심의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시설 개선으로 증평인삼씨름단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전국 최고 수준의 씨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인삼씨름단은 연승철 감독과 서수일 코치, 천하장사와 백두장사에 올랐던 김진 선수 등 12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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