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에 최대 4억9000만원 지원
제조·가공시설 구축부터 유통 기반·체험시설까지 지원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7년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법인, 농축산물가공업체, 생산자단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등이다.
사업 유형은 △농축산물 제조·가공지원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2개 분야다.
농축산물 제조·가공지원 분야는 제조·가공시설 구축, 유통 기반조성, 장비 현대화 등을 지원한다.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분야는 제조·가공시설 구축과 체험시설 보강,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지원한다.
지원비율은 1곳당 총사업비 7억 원 한도에서 도비 40%, 군비 30%, 자부담 30%이다.
예를 들어 총사업비 7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면 최대 4억 9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준다는 얘기다.
지원 신청은 6월 19일까지 받는다.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한 신청서를 자체 검증·검토한 뒤 우선순위를 정해 2곳을 충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은 충북도 선정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다.
신영재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좋은 기회"라며 "관심 있는 농업법인과 가공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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