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슈퍼 사이클 속 충북 생산 90% 늘고 재고 57% 감소
반도체 출하도 작년보다 71% 증가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충북 지역 관련 산업 생산활동이 지난해보다 90%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충청데이터청의 4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충북 광공업 생산지수(2020년=100)는 전월 대비(계절조정계열, 151.1) 3.6%, 전년 동월 대비(원계열, 151.4) 26.4% 각각 증가했다. 최근 2년 월별 계절조정·원계열 지수 중 최고치다.
이 중 충북 지역 핵심 산업인 반도체 등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생산은 95.5%, 전기장비는 56.9% 늘었다.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출하 역시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은 작년보다 71.4%, 전기장비는 52.4% 증가했다. 물량 출하가 이뤄지면서 반도체 등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재고는 57.8% 줄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4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1.0% 증가한 반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1% 감소했다. 출하는 전월대비 0.3% 증가했으나 지난해보다 5.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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