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서 독성가스 누출…8명 호흡곤란 병원 치료

미생물 실험 중 브로민 든 병 깨져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28일 오후 7시 13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 연구센터에서 브로민 유독가스 확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8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에 있던 약 30여 명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미생물 실험 도중 브로민이 들어있는 병이 깨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브로민은 독성이 강한 물질로 증기를 흡입하면 눈·코·점막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유독물질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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