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수 이민표 국민의힘 후보, 이재영 민주당 후보 고발
이민표 측 "선거공보물에 증평경찰서 유치 허위 기재"
이재영 측 "재임 기간 노력해 실제 착공했다는 의미"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이민표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가 28일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 후보의 선거 공보물에 왜곡이 있다며 괴산경찰서와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선고공보 허위 기재)을 제출했다.
이 후보 캠프는 민주당 이재영 후보의 선거공보물 내용과 관련해 "증평경찰서 신설은 2018년 홍성열 전 군수와 경대수 국회의원 등이 추진해 국무회의 통과까지 이뤄진 지역 숙원사업"이라며 "이미 확정된 사업을 마치 2022년 이후 자신의 대표 성과처럼 표현한 것은 사실관계를 왜곡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캠프 관계자는 "기존에 결정된 사업을 자신의 핵심 치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군민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며 "선거공보물은 후보자의 가장 공식적인 자료인 만큼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과 관련해 괴산경찰서와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재영 민주당 증평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재영 군수 재임 기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증평경찰서를 실제로 착공하도록 했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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