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충청대 강사 채용 특혜 수사…총장·교수 3명 불구속 입건

충북경찰청.(자료사진)/뉴스1
충북경찰청.(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경찰청은 강사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준 혐의(업무방해)로 충청대학교 총장 A 씨와 교수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초 대학의 시간강사 채용 과정에서 점수가 높은 지원자를 탈락시키고 면접 탈락자 가운데 추가 서류를 받아 최종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채용 과정에서 면접 탈락자 2명에게 별도의 구제 기회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 씨가 채용 심사위원이었던 교수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 뒤 조만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