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사랑 키운다…충북교육청, 청소년 독도·역사 체험 캠프 운영
26~29일 3박 4일간…고교생, 교직원 등 78명 참가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바른 역사 의식 함양을 위해 26~29일 3박 4일간 '2026 청소년 독도·역사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에는 학교별 추천을 받아 선정한 고교생 64명을 포함해 교직원 등 78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울릉도와 독도, 경주 일원을 탐방하며 독도의 가치와 우리 역사·문화의 의미를 체험하다.
역사·문화·지질·생태를 아우르는 △독도 특강·독도박물관 견학 △나리분지 답사 △촛대바위·거북바위 등 지질 탐방 △울릉도·독도 생태 탐방 △신라 달빛 기행 △경주박물관 견학·신라 역사 이해 등 체험 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탐방단 어울림 마당 △조타실 체험·선상 조별 미션 △모둠별 독도 홍보 쇼츠 영상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해 학생들의 협력과 소통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정문희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학부모 SNS 대화방을 운영해 탐방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캠프가 끝나면 탐방 보고서 작성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교육청은 2020년부터 '충북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를 제정하고, 영토 주권의식 함양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 가자는 취지로 해마다 독도·울릉도 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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