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 차라율,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금메달

전국소년체전 유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진천상찬소 차라율.(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국소년체전 유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진천상찬소 차라율.(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상산초등학교는 6학년 차라율이 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차라율은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대구 대표 선수를 상대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열린 8강전에서는 대전 대표를 상대로 허벅다리 후리기로 한판승을 따내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강원도 대표 선수와 맞붙어 경기 시작 2초 만에 상대의 오른업어치기에 절반을 내주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로 허벅다리후리기로 극적인 한판승을 거뒀다.

결승전에서는 제주 대표 선수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경기 종료 23초를 남기고 안뒤축걸기 기술에 성공하며 유효를 획득했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진천상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차라율 학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값진 금메달을 따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