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중 강인웅 전국소년체전 씨름 청장급 정상 등극
압도적 경기력으로 전승하며 금메달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중학교는 전날 열린 '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경기 청장급(70㎏ 이하) 결승전에서 3학년 강인웅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대표로 출전한 강인웅은 예선전부터 탁월한 신체 조건과 화려한 기술을 앞세워 상대 선수들을 차례로 제압했다. 결승전에서도 화려한 손기술과 변칙 기술을 성공시키며 강동현 선수를 2대 0으로 완파해 전 경기 무패로 정상에 올랐다.
강인웅 선수는 "감독님, 코치님의 지도 아래 힘든 훈련을 묵묵히 이겨낸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항상 믿고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 학우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전통적으로 씨름 명문으로 꼽히는 증평중학교는 이번 전국소년체전 우승으로 다시 한번 모래판의 강자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민수 체육 교사는 "강인웅 학생이 보여준 끈기와 열정은 전교생에게 귀감이 됐다"며 "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꿈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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