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했던 김종민, 조상호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지지

SNS에 글 "행정수도 완성할 사람"

무소속 김종민 의원(왼쪽)과 조상호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 김종민 의원 페이스북 캡처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무소속 김종민 의원이 26일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는 여느 때와 다른 선거다. '그래도 되겠지'가 아니라 '압도적'으로 뽑아주셔야 한다. 그래야 행정수도 완성, 백만(인구 100만 명) 세종으로 가는 길이 빨라진다"며 "저도 민주당 조상호 후보와 함께 그 길로 가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세종시장 조상호와 세종시 국회의원 김종민이 함께 만들어 갈 행정수도 완성, 글로벌 창업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첨단지식교육도시, 사통팔달 세종의 비전도 곧 말씀드리겠다"며 "분명히 말씀드린다. 세종을 완성할 사람은 조상호"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의) 세종의 현장을 발로 뛰며 쌓아온 경험, 시민과 함께 그려온 비전, 그리고 반드시 해내겠다는 실행 의지를 잘 알고 있다"며 "저도 국회에서 조상호 세종시장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 갑 지역구 무소속 3선 의원이다. 민주당 소속으로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20∼21대 국회에서 재선했으나 2024년 친명(친이재명) 체제에 반발해 탈당했다.

이후 세종시 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2024년 총선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당선됐다. 현재 민주당 복당을 노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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