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표 증평군수 후보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 만들겠다"
돌봄·교육·상담 아우르는 육아정책 발표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이민표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가 23일 돌봄 확대, 공공형 교육지원, 청소년 상담체계 구축 등을 담은 육아 공약을 발표했다.
△초등 돌봄교실 확대와 대기자 해소 △방과후·저녁·방학 돌봄 탄력 운영 △독서·체육·예술·코딩 프로그램 강화 △어린이 영어도서관 조성 △AI 영어회화 교육 도입 △청소년 상담센터 설치 등이 핵심이다.
돌봄교실 확대 정책은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인 '퇴근 전 아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상담센터 공약은 학업, 진로, 정서, 가족 문제를 함께 상담할 수 있는 상시 지원체계를 마련해 청소년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아이를 낳으라고 말하기 전에 먼저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고, 아이들은 지역 안에서 좋은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지원금보다 더 절실한 것은 오늘 저녁 아이를 믿고 맡길 곳"이라며 "아이 안전과 부모 안심을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육아는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웃는 도시, 젊은 세대가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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