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충북교육감 후보 "한국어 맞춤교육, 특성화특수학교 구축"
- 장예린 기자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김성근 충북교육감 후보는 20일 장애 학생과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맞춤형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 "장애학생의 단순 직무 편중 교육에서 벗어나 고등교육과 취업, 지역사회 정주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 대학과 연계한 개방형 교육 캠퍼스 전환을 제시했다.
특수학교를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곳에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5대 공약으로 △캠퍼스 융합 직업교육 특성화 특수학교와 직업지원센터 구축 △특수학교와 특수 교육 기반 확충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체계 강화 △통합교육 중심 학교 지원 체계 전환 △장애인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확대 등을 내놨다.
김 후보는 "특수학교를 울타리가 아닌 사회로 연결되는 출발점으로 바꾸겠다"며 "배움이 취업으로, 취업이 삶의 자립으로 이어지는 질 높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5대 공약으로는 △한국어 맞춤교육 확대 △밀집학교 종합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 △학교 다국어 소통과 다국어 학습 환경 구축 △직업·기술 중심 자립 교육 강화 △이주 배경 학부모 참여·소통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번 공약으로 학교 현장의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해 다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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