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신용한 37% 김영환 25%…교육감 오차범위 '접전'
KBS청주 지방선거 여론조사…청주 이범석 25% 이장섭 23%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후 처음 발표된 충북의 광역·기초단체장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비교적 많은 지역에서 앞섰다. 충북교육감 선거는 상위권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18일 KBS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충북 단체장 여론조사에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가 37%,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25%의 지지를 받았다. 12%P 차이로 오차범위 밖이다. 없거나 모름, 무응답은 35%에 달했다. 신 후보는 30~60대에서, 김 후보는 29세 이하와 70대 이상에서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청주와 진천, 음성, 충주, 제천에서 김 후보는 괴산과 영동, 단양에서 앞질렀다. 보은과 옥천에선 비슷했다.
충북교육감 선거에서는 윤건영 후보가 23%, 김성근 후보 21%로 오차범위 내 경합하고 있다. 김진균 후보는 6%의 지지를 얻었다. 부동층은 44%에 달했다.
윤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김 후보는 30·40·50대에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장은 초접전 양상이다. 이범석(국힘) 후보 25%, 이장섭(민주) 후보 2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한현구 무소속 후보는 3%,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무응답자는 47%다.
충주시에서는 맹정섭(민주) 후보가 43%로 이동석(국힘, 29%)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질렀고 제천에서도 이상천(민주) 후보가 43%로 김창규(국힘, 32%) 후보를 앞섰다. 무소속 송수연 후보는 2%에 그쳤다.
보은군수 후보는 최재형(국힘) 49%·하유정(민주) 40%, 옥천군수 후보 황규철(민주) 58%·전상인(국힘) 31%, 영동군수 후보는 정영철(국힘) 49%·이수동(민주) 31%로 나타났다.
괴산군수 선거에서는 송인헌(국힘) 후보 48%, 이차영(민주) 후보 46%로 접전이며 진천군수 선거는 김명식(민주) 후보 47%, 이양섭(국힘) 후보 22%다.
또 증평군수 후보 이재영(민주) 54%·이민표(국힘) 28% 음성군수 후보 조병옥(민주) 50%·임택수(국힘) 23%, 단양군수 후보 김문근(국힘) 69%·김광직(민주) 14%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9%,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다.
충북지사와 충북교육감·청주·충주·진천·옥천·괴산·증평·음성·단양 여론조사는 지난 13~15일, 보은·영동 13~14일, 제천은 14~15일 실시했다. 충북지사와 충북교육감은 충북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520명, 충주·제천·보은 각각 503명, 청주·영동·괴산·진천·음성 각각 502명, 증평 501명, 옥천·단양 각각 500명이 대상이다.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 면접원의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충북지사와 충북교육감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3%p 응답률은 20.7%다. 나머지 시군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은 청주 12.2%·충주 19.1%·제천 23.3%·보은 34.6%·영동 23.3%·옥천 21.7%·괴산 35.0%·진천 18.9%·증평 21.6%·음성 14.5%·단양 25.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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