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민속체험박물관, 자연·국가유산 결합 명상 프로그램 운영
역사·자연·예술 어우러진 '문화유산 힐링 콘텐츠'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지역 국가유산과 자연을 결합한 야외 명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3일과 24일 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자연, 쉼, 추성산성을 주제로 특별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도의 '유람 유랑 문화유산사업'으로 추진하는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의 하나다.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한 명상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간이 기록하고 자연이 간직한 '추성산성'의 유구한 역사를 박물관 공간으로 가져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추성산성 출토 유물에 담긴 역사와 가치를 접하고, 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자연의 바람과 음악을 느끼며 명상과 이완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역사와 명상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편안한 복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유연진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국가유산을 색다르게 체험하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자연 속에서 역사와 음악, 명상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쉼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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