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 운영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손원평 '아몬드' 중심 문학기행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서관은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6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문학기행 동아리를 구성해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와 작가의 삶을 직접 탐방하는 체험형 연간 독서 프로젝트다.
올해는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 6개 팀이 참여해 독서토론, 독서신문 만들기, 작가에게 편지쓰기 등의 활동으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학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음 달 10~12일 2박 3일간 윤동주문학관과 서울도서관, 청계천, 광화문광장 등에서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와 손원평의 '아몬드'를 중심으로 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삶을 직접 탐방하며 문학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탐구 활동으로 생각을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재경 교육도서관장은 "독서와 탐방, 토론을 결합한 학생 참여형 인문교육, 스스로 성장하는 체험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체인지'는 변화(Change)와 인(人·사람)이 중심이 돼 체(體·건강)와 지(知·생각)를 함께 성장시키는 전인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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