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같은 일손'…영동군 공공형 외국인 농부 30명 입국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자 10월까지 농가 투입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영농철을 맞은 충북 영동지역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속속 투입돼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까마우성 출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남 10명, 여 20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들은 10월까지 지역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
영동 황간농협이 입국한 근로자 30명을 직접 고용·관리한다.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근로자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영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공모에 올해까지 3년 연속 뽑혔다.
영동에는 올해 공공형 30명과 농가형 282명, 다문화가정 초청 396명 등 708명의 계절근로자가 들어와 농촌 일손을 돕는다. 현재 450여 명이 입국해 200개 농가에 배치했다.
주상훈 농업인력지원팀장은 "농가 인력 수요가 많아 계절근로자를 늘렸다"며 "근로자 인권과 복지 보호를 위한 장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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