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예비후보 "돌봄·교육·산업 함께 성장 미래도시 증평"

[후보자에게 듣는다] "시작한 일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

편집자주 ...6·3 지방선거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충북과 세종의 본선 주자들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뉴스1 세종충북은 앞으로 4년 지방행정을 이끌 여야 대표 주자들을 만나 그들의 경쟁력을 살펴보고 출마의 변을 들어본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 후보.(자료사진)/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증평을 '돌봄·교육·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완성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 후보(62)는 민선 6기 동안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다져왔고, 앞으로 4년은 그 결실을 군민이 체감하도록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작한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그를 만났다.

다음은 이 후보와 일문일답

-유권자에게 본인 소개.

▶민선 6기 증평군수로 지난 4년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증평을 만들어 왔다. 도안면 30년 방치 아파트 문제 해결, 증평경찰서 신설 기반 마련, 증평역 통로박스 보행환경 개선 등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왔다. 증평을 '돌봄·교육·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완성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제를 듣고, 함께 해답을 찾는 군수가 되겠다.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지금은 바꾸는 선거가 아니라 완성하는 선거다. 앞으로 4년은 그동안 뿌린 씨앗의 결실을 군민 여러분이 체감하도록 완성하는 시간이어야 한다. 시작한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 제3·4산업단지 조성, AI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지금 진행 중이거나 반드시 완성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 이 모든 것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

-유권자의 표를 얻기 위한 전략은.

▶전략은 단 하나다.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가 그것이다. 화려한 말보다 발로 뛰는 행정, 실제로 이뤄낸 성과로 신뢰를 쌓아온 4년이 저의 가장 강력한 선거 전략이다.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어르신의 손을 잡고,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자리와 사람이 함께 머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청년이 머물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갖춰져야 가족이 정착하며, 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야 지역 공동체가 지속된다. 제3·4산업단지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 AI 기반 스마트 돌봄 인프라를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도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꼽는다면.

▶강점은 현장 경험과 실행력이다. 증평의 행정 구조, 재정 여건,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고, 이미 실행에 옮겨 온 성과가 있다. 국비 확보, 민관 협력,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등 군정 운영에 필요한 경험이 축적돼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

약점은 빠른 성과에 대한 기대와의 간극이다. 군민이 기대하는 변화의 속도보다 행정의 속도가 더디게 느껴질 때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대형 사업은 기획부터 완성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과정을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와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자료사진)/뉴스1

-후보자가 바라보는 출마 선거구 주요 현안은.

▶증평군의 주요 현안은 크게 네 가지로 본다. 첫째, 인구 감소 대응과 정주 여건 개선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청년 일자리, 스마트 돌봄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둘째, 산업 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다. 제3·4산업단지 조성이 증평 경제의 핵심 과제다. 셋째, 응급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다. 야간·주말 응급 상황 발생 때 적시 대응체계가 미흡한 부분이 있으며, 고령층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돌봄 시스템의 조속한 구축이 필요하다. 넷째, 문화·교육 인프라 확대다.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AI 교육도시 기반 마련 등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교육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유권자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말은.

▶지난 4년 군민 여러분 덕분에 증평군수라는 무거운 자리를 감당할 수 있었다.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다시 도전한다. 증평의 미래는 더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군민이 더 잘 살게 만드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안전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교육과 문화가 일상 속에 살아 있는 도시. 그 증평을 반드시 완성하겠다.

◆ 주요 약력

△청주대 행정학과, 충대 세종국가정책대학원 졸업 △증평군 부군수 △충북지사 비서실장 △충북도 정책기획관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민선 6기 증평군수

◆주요 공약

△AI 스마트 돌봄도시 구축 △독거노인과 고령층 대상 AI 건강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모니터링 서비스 도입 △방과후 돌봄, 긴급 돌봄, 야간 돌봄 서비스 확대 △증평 제3·4일반산업단지 조성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청년농과 스마트팜 육성 △농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구조 조성 △청년이 증평에서 일하고 정착할 토대 완성 △문화예술·교육도시 완성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AI 교육특구 지정 추진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