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진천군수 후보 '장기재직휴가 100% 보장' 공약
"눈치 보지 않고 쉬는 공직문화 만들겠다"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김명식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가 13일 공직자 사기 진작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장기재직휴가 100% 보장제'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앞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천군지부와 간담회를 하고, 공직사회 개선 방안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노조 측은 조직문화와 복무 제도 개선 등을 담은 정책 질의서를 전달했다.
김 후보는 "조례로 보장된 장기재직휴가가 현실에서는 동료 업무 부담과 조직 분위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휴가자의 업무를 대신 맡는 직원에게 '업무대행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휴가 예정자를 사전에 파악해 정기 인사 때 보충 인력을 미리 배치하는 방식으로 업무 공백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보장된 휴가도 눈치를 보며 써야 하는 문화는 바뀌어야 한다"며 "공직자가 충분히 쉬고 다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결국 행정 서비스의 질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공무원과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