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인재 양성" 세종교육청, 고교생-연구원 만남 행사

학생 340명 전자통신연구원 참여 6개월간 진행

세종교육청 이도 리더 프로그램 네트워킹 데이 자료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6일 교육청교육원에서 고등학생과 전문기관 연구원이 참여하는 '2026년 세종 이도 리더 프로그램 네트워킹 데이(만남의 날)'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을 직접 체험하고, 이공계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지난해 처음 도입한 세종교육청 대표 이공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과 최종 선정된 68개 팀 학생(340명)·지도교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전문 연구기관 연구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 행사에는 학생 2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연구 계획서를 제출하고, 지도교사들은 연구 과정에 함께 참여해 학교 교육과정과 전문 연구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종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이어지는 학생들의 전문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첨단 과학 기자재와 실험·실습 재료 지원, 중간 연구보고서 피드백과 연말 성과공유회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세종형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공부를 넘어 첨단분야의 현안을 직접 마주하고 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과정이야말로 진짜 과학의 시작"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가 연구원들의 전문성과 만나면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발견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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