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현 10년 앞당긴다"…행복청, 3기 자문단 출범
도시·건축·교통 등 6개 분야 전문가 25명 위촉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40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3기 전문가 자문단을 새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3기 자문단은 도시계획·건축·교통·에너지·환경·시민 참여 등 6개 분야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향후 2년이다.
이들은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운영하며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건물·교통 부문 탈탄소화, 도시 녹색 인프라 확충,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 교통인프라 확대 등 다양한 사업모델에 대한 학술·실무 자문을 맡는다.
행복청은 이달 중 자문단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상반기 탄소감축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되는 '2040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행계획 고도화' 연구용역에 대한 전문 검토와 논의도 진행한다.
행복청은 국가 목표(2050년)보다 탄소중립 시기를 10년 앞당기는 등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
앞서 활동한 1·2기 자문단은 시민 참여 기반의 탄소저감 실천방안 등을 제안하며 '2040 행복도시 탄소중립도시 조성 실행계획' 수립에 핵심 역할을 했다.
오진수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분야별 사업모델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기술 지원이 중요하다"며 "전문가 자문단의 역량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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