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노지수박 농가에 '부직포·활대' 지원…출하시기 앞당겨

단양군 노지수박 부직포 터널재배 모습(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단양군 노지수박 부직포 터널재배 모습(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노지수박 조기 재배와 빠른 출하를 위해 '부직포와 활대'를 농가에 지원한다.

28일 단양군에 따르면 부직포 터널 노지수박 재배는 서리 피해 방지는 물론 수박 출하 시기를 20일가량 앞당겨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하우스 수박 출하 이후 노지수박의 본격 출하 전까지의 공백기가 있는데, 부직포 터널 재배는 수박 출하 공백기를 메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노지수박 조기재배 지원사업비'를 지난해 4350만 원에서 올해 9352만 원으로 확대한 단양군은 노지수박 면적 1000㎡ 기준으로 부직포 1롤과 활대 3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윤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며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