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박물관, 28일부터 신라~조선시대 유물 첫 공개

7월 26일까지 지역서 출토된 '국가귀속 유산 특별전' 개최

제천시 봉양읍 옥전리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사찰 터의 소조탑(의림지 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상반기 기획전시 '국가귀속 유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제천 장락동(신라~조선), 하소동(고려~조선), 청전동(통일신라~조선), 봉양읍 옥전리(고려)에서 출토된 유물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획 유물전이다.

하소동에서 출토된 청자와 기와, 봉양읍 옥전리의 옛 사찰 터에서 출토된 목조건물 작은 탑, 장락동에서 출토된 굽다리 접시, 청전동 옛 무덤에서 발견된 청자와 청동거울 등이 관람객과 만난다.

특히 기획 전시회는 옛 절터의 불교문화와 옛 장례 문화 등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다.

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제천의 소중한 옛 문화유산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