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락 세원 19억 추징'…진천군, 충북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서 최우수

목표 대비 562% 달성

충북 진천군청 전경 ⓒ 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6년 충청북도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 평가'에서 세원 발굴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세무조사 추징세액 △총 부과액 대비 추징세액 비율 △전년 대비 증가율 △목표액 달성률 △목표 건수 달성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진천군은 19억 7000만 원의 누락 세원을 추징해 애초 목표액의 562%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빈틈없는 세원 관리와 다각적인 세무조사 기법을 바탕으로 펼친 적극 행정의 결과라고 군은 평가했다.

군은 41개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지역 개발, 부동산 동향을 반영해 △산업단지 조성 △주택 취득 △종교단체 △농업법인 감면분 △주민세 등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 세무조사를 병행했다.

박준희 군 세정과 주무관은 "최우수기관 선정은 탈루 세원을 방지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과 함께 세무민원실을 활용한 원스톱 납세 서비스 제공 등 군민 중심의 세정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