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공무원 노조, 군과 23년 만에 '노사 단체협약 체결'
근무 여건 등 합의, 노사 협력 제도적 기반 마련
- 손도언 기자
(세종ㆍ충북=뉴스1) 손도언 기자 = 전국 공무원노조 충북 단양군지부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단양군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군 노조는 전날 군에서 단체협약 체결식을 열고 23년 만에 노사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03년 7월 창립한 군 노조는 지난해 7월 협약 안을 군에 제출했고, 노사는 총 5차례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조합활동 보장, 근무 여건 및 근무 환경 개선, 후생 복지 확충 등이다.
노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지속적인 보완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재길 공무원노조 단양군지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공무원이 군정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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