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어린이 전용 과학체험관' 조성…2028년 1월 개관

사업비 30억 투입 한방엑스포공원 약초허브식물원 리모델링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내 '어린이 전용 과학체험관' 계획도(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 오는 2028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어린이 전용 과학체험관' 조성이 추진된다.

21일 제천시에 따르면 정부의 '2026년 어린이 과학 체험 공간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모두 30억 원(국비 10억, 시비 20억)을 들여 한방엑스포공원 약초허브식물원을 과학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1층 식물원·전시실과 2층 교육실·전시실로 꾸민다.

생명의 기초 원리를 체험하며 배우는 '알쏭달쏭 생명 보따리', 개미집 미로의 '옹기종기 비밀 정원', 식물원에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속닥속닥 초록 아지트'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시설 등을 갖춘다.

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은 "과학체험관을 단양, 충주, 강원도 영월, 원주 등 중부내륙 인접 시군 어린이까지 아우르는 과학문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