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서울대,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 핵심 현안 논의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선순환 진학 생태계 구축과 진학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와 연계한 진학 업무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지역 고교의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진학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 초청으로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충북의 서울대 지원·합격 현황 공유 △충북교육청의 2022 개정 교육과정·고교학점제 운영 현황 △2027~2028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주요 사항 안내 △서울대 입학전형 정보 제공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에게 적용하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과 관련해 서울대의 전형 방향성을 확인하고 지역 학생들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날 서울대 측은 특정 학교에 편중되지 않고 영재학교와 자사고 없이 일반고 중심 체제에서 이뤄낸 충북교육청의 서울대 진한 성과에 주목하며 현장 교사들의 진학 지도 역량과 교육청-학교 간 협력 구조를 높이 평가했다.
충북은 서울대 합격자가 2023학년도 66명에서 2024학년도 84명,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에 각각 107명으로 급증하는 등 최근 공교육의 성과가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협의 결과를 토대로 서울대의 2028 입학전형 변화와 준비 사항을 각 학교에 신속히 안내하고, 지역별·학교별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강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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