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민원담당공무원 좌구산휴양랜드서 '마음 치유' 힐링
자연 속 재충전…소통·공감 시간도 마련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6일 좌구산 휴양랜드에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민원 현장에서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공무원들에게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서비스 수요와 악성 민원 대응 등으로 심리적 부담이 큰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자연과 치유가 어우러진 증평의 대표 웰니스 공간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진행해 일상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체험형 힐링 과정 중심으로 구성했다. 커피 향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커피향기 속 힐링' 체험과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 휴식을 즐기는 '힐링 숲 트래킹', 족욕과 꽃차 시음 등이 이어졌다.
김두환 군수 권한대행과 민원담당 직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도 마련해 현장에서 겪는 민원 애로사항과 고충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 행정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김두환 군수 권한대행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행복이 곧 군민이 체감하는 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즐겁게 일하도록 다양한 복지제도와 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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