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산불 확산 막은 임재기 전 의소대연합회장에 감사패
3월 발생 화재 초기 진화 유공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소방서는 16일 초기 화재 진압 활동으로 대형 산불을 막은 임재기 전 괴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기 전 회장은 지난달 23일 오후 1시 45분쯤 괴산군 감물면 오창리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처음 발견했다.
당시 현장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컸지만, 임 전 회장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동 조치를 취해 확산을 막는 바람에 큰 피해 없이 진화할 수 있었다.
양찬모 괴산소방서장은 "자칫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긴박한 상황에서 임재기 전 연합회장의 용기 있는 행동이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됐다"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재기 전 회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했던 경험 덕분에 화재를 발견하자마자 몸이 먼저 움직였다"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아 영광이며, 지역 안전을 위해 관심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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