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제천시장 후보 '한국시리즈' 방식…단양·옥천군수는 경선

단양 비례대표 3명 경선

한 방울의 물처럼 소중한 한 표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뉴스1 김기태 기자

(충북=뉴스1) 손도언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충북 제천시장 후보는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결정됐다. 예비 경선에서 1위가 현역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맞붙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차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3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16곳의 후보 추천 및 경선 후보자를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관위 의결에 따라 제천시장 선거 예비후보인 이재우 전 기획재정부 총사업 관리과장(50), 이찬구 제천발전위원회 위원장(62), 이충형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59) 3명 중 1명 먼저 예비경선을 치러 단일 후보(1위)를 결정한다. 1위는 김창규 현 시장과 1대 1 본 경선을 치르게 된다. 1대 1 본 경선에서 최종 후보자가 가려진다.

제천시장 선거구의 경선 반영 비율은 예비경선 및 예비 결선의 경우 당원 70%, 일반 국민 30%, 본경선의 경우 당원 50%, 일반 국민 50%로 적용된다.

예비경선(이재우·이찬구·이충형) 선거일은 오는 19일부터 20일이고 21일 후보자가 발표된다. 또 본 경선(김창규·예비 결선 1위) 선거일은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이고, 3일 최종 후보자가 발표된다.

국민의힘 단양군수는 선거는 김문근 단양군수(67)와 오영탁 충북도의원(60)이 경선을 통해 후보로 결정된다. 경선(김문근·오영탁) 선거일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이고, 후보자는 22일 결정된다.

옥천군수 역시, 김승룡 전 옥천문화원장(60)과 전상인 박덕흠 국회의원 보좌관(58)이 경선을 통해 맞붙고, 경선 일정은 단양군수 선거일정과 같다.

광역의원 진천 2 선거구는 성한경 진천군의원이 단수 추천됐다.

기초의원 16곳도 발표됐는데, 단양군 비례대표는 서명화 단양군 체육회 부회장, 전혜란 제천·단양협의회 단양군 여성지회장, 정옥림 전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선을 치르게 됐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