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했습니다" 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 시내 곳곳서 낙천 인사

"경선 아름답게 마무리…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는 취지"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이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낙천 인사를 하고 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이 시내 곳곳에서 낙천 인사를 하며 차기 선거를 기약했다.

김 전 청장은 10일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와 충북도청, 청주시청 앞에서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낙천 인사를 했다.

이번 선거에서 경선 결과에 불복한 사례는 있어도 거리에서 낙천 인사를 한 것은 김 전 청장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김 전 청장은 "경선 기간 많은 시민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거리로 나왔다"며 "경선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청주시 발전을 위한 고민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전 청장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주요 거리와 골목을 다니며 마무리 인사를 할 계획이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