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상 악화' 청주공항도 항공편 차질…10편 결항·2편 지연

청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청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청주공항으로 가는 진에어 LJ402편이 기상 악화로 결항됐다.

오전 8시 10분 제주공항을 떠나 청주공항으로 가는 제주항공 7C212편도 오전 8시 42분 출발하는 등 항공기가 지연됐다.

오후 4시 기준으로 이날 제주공항에서 청주공항으로 가는 항공편 가운데 기상악화로 5편이 결항되고, 5편의 출발이 늦어졌다.

제주의 기상 악화로 항공편 도착이 늦어지면서 청주공항에서 제주를 잇는 항공편 결항과 지연도 잇따랐다.

오전 8시 40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가는 티웨이항공 TW843편이 기상 악화로 결항됐다.

오전 9시 55분 청주에서 제주로 가는 제주항공 7C211편은 오전 10시 36분 항공기 연결 지연으로 출발이 늦어지는 등 같은 시각 기준으로 10개 항공편이 결항되고 2편이 지연됐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경보와 강풍경보가 각각 내려진 상태다. 오후 4시 기준 항공기 전체 결항편은 226편(도착 119편·출발 107편)이다.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체류객이 3000명 이상인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