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장 경선 탈락 고준일, 이춘희 지지 선언(종합)
이춘희 선거캠프 전격 합류…고 이해찬 묘역 참배
고 "행정수도 완성 적임자…선거 승리 선봉장 될것"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경선에 출마했다가 탈락한 고준일 예비후보가 9일 이춘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춘희·고준일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세종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춘희 '새로운 세종을 위한 연대'에 고 전 세종시의장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회견에 앞서 이들은 이날 오전 세종시 호수공원 노무현 기념 동산과 세종은하수공원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민주당 세종시장 경선은 이들 예비후보와 김수현 더민주세종혁신회의 상임대표,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홍순식 전 충남대 겸임 부교수 등 5파전으로 치러졌다.
경선 결과 이·조 예비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투표는 오는 14∼16일 진행된다.
고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확인한 시민의 열망은 단 하나였다. 바로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하라는 엄중한 명령이었다"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설계하고 닦아온 이 후보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은 세종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열정이 이 후보의 경험과 만나 더 큰 승리로 돌아올 것임을 확신한다"며 "오늘부터 이 후보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이자 현장을 누비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이 예비후보 측은 "이번 연대는 단순한 정치적 결합을 넘어 세종의 미래와 시민들의 바람을 정책에 담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준일 예비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제시한 신선한 공약들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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