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예비후보, '진천 체육 특별시' 4대 핵심 공약 발표

스포츠 엑스포 유치, 반다비 체육관 건립 등

김명식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예비후보/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김명식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국가대표 선수촌 인프라를 군민의 일상과 연결하고, 체육시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진천 체육 특별시' 4대 공약을 8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국가대표 선수촌 인근에서 스포츠 엑스포를 정례 개최하고, 그 터를 다목적 스포츠 테마타운(엑스포 체육공원)으로 상시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엑스포 기간에는 첨단 스포츠 용품 전시, ICT 체험, 재활 콘퍼런스 등을 열어 진천을 산업형 스포츠의 거점으로 부각하고, 행사가 없는 평시에는 군민과 체육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개방한다는 생각이다.

생활체육 시설이 부족한 덕산읍 혁신도시에는 사회통합형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조성을 공약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현장 밀착형 생활 체육 공약도 제시했다. 역사테마공원 내 족구장은 돔 구조와 야간 조명을 더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계절 내내 쓸 수 있는 전천후 시설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백곡 참숯클러스터 일원에는 36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빼어난 자연경관 속에서 시니어 세대가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가대표 선수촌을 보유한 진천에서 군민이 수준 높은 스포츠 문화를 누리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며 "스포츠를 진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잘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