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리면·청안면, 사랑의 반찬 봉사 시작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지원

괴산 사리면 사랑의 반찬 나눔.(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과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창희, 민간위원장 이상돈)와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향숙)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한다.

첫 나눔은 지난 7일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홀로 사는 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두 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0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수행한다.

우창희 면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의종, 공공위원장 손기철)도 지난 7일 취약가구를 위한 '따뜻한 한 끼'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따뜻한 한 끼는 결식 우려가 있는 홀로 사는 노인 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첫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청안면 적십자봉사회 소속 회원 13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제육볶음 등 5종의 반찬과 과일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의종 위원장은 "따뜻한 한끼 사업은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은 청안면 대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