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완성형 행정' vs 오영탁 '돈이 도는 단양'…단양 민심은?
국민의힘 공천장 누구에게…핵심 공약 발표 '정책 대결'
- 손도언 기자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국민의힘 충북 단양군수 선거 예비후보들이 핵심 공약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김문근 예비후보(66)는 '완성형 행정'을 전면에 내세웠고, 오영탁 예비후보(60)는 '돈이 도는 단양'으로 민심을 공략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은 뿌리를 내린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결실의 4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조속히 완성하고 신규 공약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단양읍 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주차시설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상진초 인근과 단양역 일대 등에서도 신규 주차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고령인들의 복지 정책 강화, 도시 공간 재편, 읍·면 단위 생활 인프라 확충, 관광 경쟁력 강화 등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도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발전 전략과 핵심 사업 등의 공약을 선포하고 "지역에 돈이 도는 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관광 분야에서 "폐광·채석장 등 유휴 산업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관광지 조성과 스포츠 관광 산업화, 양방산 케이블카 설치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은 최저가격 보장제와 통합 브랜드 구축, 스마트 농업 도입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경제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행복 복지 카드'를 통한 소비 촉진, 공공임대주택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예비후보는 또 단양군청 이전과 도시계획 재설계, 스포츠·항공 산업 육성 등 5대 핵심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둘은 현재 공천장을 두고 당내 경쟁자로 나섰고,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종 공천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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