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술제 야외행사 친환경·무사고 축제로 마무리
다회용기 15만개 사용…작년보다 55% 증가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 3~5일 무심천 일원에서 열린 '23회 청주예술제' 야외 행사를 친환경·무사고 축제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도로 추진하던 푸드트럭 축제를 통합해 콘텐츠 집중도 향상과 현장 체류시간을 동시에 이끌었다.
무심동로 일원에 조성한 푸드트럭 존에서는 25개 푸드트럭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공간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시는 평가했다.
행사에서는 다회용기 15만 704개를 사용했다. 지난해 푸드트럭 축제에서 사용한 9만 7050개보다 55% 증가한 수치다.
다회용기 사용으로 폐기물 4.5톤, 이산화탄소 7.5톤 감축 효과를 거뒀다고 시는 분석했다.
야외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청주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관제시스템을 운영했다. 시민 밀집 상황과 위험 요소를 수시로 확인하고 불법주정차나 행사장 내 위험 상황을 현장 본부에 전달해 대응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 확대와 철저한 안전관리로 친환경·무사고 축제를 구현했다"며 "완성도 높은 축제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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