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김동혁, 육상 국가대표 발탁…아시아투척선수권 출전

이적 첫해 전국대회 금메달 이어 태극마크

괴산군청 육상팀 김동혁 선수.(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육상팀 김동혁(30)이 5월 열리는 '2026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 원반던지기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새로 합류한 김동혁은 이적 첫해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국가대표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김동혁은 최근 열린 '2026 김해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국내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는 5월 2일부터 이틀간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아시아 25개국에서 500여 명의 정상급 선수가 모여 실력을 겨룬다.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승전보는 전 종목에서 고르게 이어지고 있다.

여자씨름팀 김다영이 56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무궁화급 1위를 차지했고, 테니스팀 김재환은 2026 순천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에서 1위에 올랐다.

군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과 테니스, 여자씨름 3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직장경기부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은 괴산군민 모두의 기쁨이자 자랑"이라며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