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로컬푸드 유통센터 준공…지역 먹거리 선순환 거점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 35억 투입, 저온저장고·예냉실·물류 장비 완비

충북 괴산 로컬푸드유통센터 준공식.(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일 괴산읍 제월리 일원에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과 소비를 촉진할 로컬푸드 유통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한 로컬푸드 유통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35억 3000만 원을 들여 2637.4㎡의 터에 전체면적 1264.75㎡ 규모로 조성했다. 저온저장고 5동, 예냉실 1동, 수시입출고장, 작업장, 사무실과 냉동탑차 5대를 갖췄다.

유통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수집부터 선별, 포장, 출하까지 모든 기능을 통합한 유통 거점 시설로 활용한다.

△산지 수집 체계 구축 △저온 저장과 물류 기능 강화 △학교·공공급식 연계 공급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연계 판매 등으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운영은 괴산먹거리연대사회적협동조합이 이달부터 2028년 3월까지 2년간 위탁 관리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로컬푸드 유통센터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