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주민수익형 '햇빛 소득마을' 조성 추진
2030년까지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주민수익형 '햇빛 소득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마을 단위로 300~10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전기 판매 수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로 추진한다.
군은 우선 10개 마을 조성을 목표로 정하고, 향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점진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정부의 이 사업과 관련한 공모에 참여한다. 공모 참여가 어려운 지역은 300kW 이하 규모의 '보은형 햇빛 소득마을'로 별도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사업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차 수요조사를 완료했고, 이달 중 추가 조사를 해 참여 희망 마을을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반 소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을 완료하면 전기 판매 수익은 마을 협동조합 규약에 따라 조합원과 주민에게 배분돼 직접적인 소득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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