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답게 무한돌봄…증평군 통합돌봄 본사업 본격 가동

기존 사업 연계와 특화사업 발굴로 촘촘한 '증평형 돌봄망' 구축

증평군 통합돌봄 신청 접수 현장 모습.(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증평군 통합돌봄 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집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지역 65세 이상 노인은 8553명, 등록 장애인은 2396명으로 돌봄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 대응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본사업은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본궤도에 올리는 단계다. 지역의 다양한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바른자세 운동지도 서비스 △AI 시니어 안심 케어 △주거환경 개선과 홈 크리닝 △영양 도시락 지원 등 9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해 촘촘하고 빈틈없는 '증평형 돌봄망'을 구축했다.

​이재영 군수는 "통합돌봄은 서비스를 추가하는 개념이 아니라, 지역의 모든 돌봄 역량을 하나로 묶어 개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 집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도록 '증평군다운 무한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