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수방자재창고서 불…인근 차량서 연소 확대
- 임양규 기자
(증평=뉴스1) 임양규 기자 = 29일 오전 2시 18분쯤 충북 증평군 수방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1동(224㎡)과 차량 1대가 모두 타고 차량 1대와 가재도구가 일부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38명, 장비 16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껐다.
불은 창고 옆 골목에서 A 씨(60)가 극단적 선택을 위해 차량 내 번개탄을 피웠고, 차량 화재가 창고로 옮겨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에 불이 붙자 빠져나온 A 씨는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실화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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