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건국대 유학생 400명 대상 범죄예방 교육
보이스피싱, 중고물품 사기 유형 가장 많아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25~26일 이틀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교통법규 △보이스피싱 △인터넷 물품 사기 △성범죄 예방 등 유학생들이 실제로 접할 가능성이 높은 범죄 유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유학생 대상 범죄는 보이스피싱, 중고물품 사기 유형이 가장 많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한 유학생이 중국 공안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5000만 원 정도의 피해를 봤다. 출입국관리소를 사칭한 전화나 환전 과정에서의 사기도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 예방 교육은 중국에서 귀화한 경찰관이 담당했다. 교육은 실제 발생 사례와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고, 범죄 상황에서의 대처 요령을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윤원섭 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게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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