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청주시장 예비후보 "중동 여파…수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
"중동 7개국 수출 212곳 피해 우려"…운전자금 100억 원 편성 등 촉구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 예비후보(63·더불어민주당)가 중동전쟁 사태와 관련해 청주시에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긴급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의 전체 수출기업 911개 업체 가운데 23.3% 수준인 212개 업체가 중동 7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고 운송 지연과 거래 취소 등 피해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청주시는 지난 11일 중동사태 대응 기업상담센터 운영, 물류센터 서비스 지원 등 내용을 담은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피해 규모나 상황을 봐도 매우 부족한 지원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동 사태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긴급 운전자금 100억 원 편성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사업 대폭 확대 △패스트트랙 방식 운영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의 역할을 위기 상황에서 빛나야 한다"며 "시장이 된다면 과감하고 신속한 중동전쟁 위기 탈출 지원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1대 국회의원, 충북도 정무부지사,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등을 지냈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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