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몰개, 해외 공연 히트작에 평화 메시지 담아 무대에

'길 - THE WAY TO PEACE' 선보여

사물놀이 몰개 오스트리아 공연.(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사물놀이 몰개의 대표 작품 '길 - THE WAY'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관객 앞에 선다.

23일 몰개는 24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전석 유료로 '길 - THE WAY TO PEAC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외국과 국내 공연에서 유료 관객 전석 매진을 기록한 몰개의 대표 무대로 이번에는 평화의 의미를 녹여냈다.

타악으로 전쟁의 참상을 알린 뒤 판소리와 재즈 선율, 사물놀이가 어우러지며 화합과 공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던진다.

공연은 1인당 1만 원씩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충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한다.

이영광 몰개 대표(세한대 전통연희학과 교수)는 "세계적 한류 다음은 우리 전통"이라며 "이번 작품이 관객에게 전통 음악의 관심을 높이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몰개는 1991년 창단 이후 35년간 연구와 창작을 이어온 국내 대표 전통타악 단체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