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직원 여러분께 송구…곧 도정에 복귀할 것"

직원과의 대화서 정치적 상황 등 해명

김영환 충북지사 직원과의 대화(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공천 컷오프와 구속영장 신청 등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이슈와 관련해 직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문화홀에서 열린 직원과의 대화에서 "여러분께 부담과 걱정을 드린 점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도정을 지켜준 여러분 덕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부족한 저로 인해 많은 혼선과 걱정이 있겠지만 도정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끝까지 책임 있게 수행해 달라"고 했다.

이어 정치적 상황과 혼란 등을 언급하면서 "현재 상황은 조만간 정리될 것이다. 곧 도정에 완전히 복귀해 공백을 최소화하고 남은 임기 동안 현안 마무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 통보를 받았고, 돈봉투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