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 회계담당자 5억대 횡령 혐의 입건

청주상당경찰서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에서 수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노동조합 회계업무를 하며 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로 청주시지부 회계담당자 A 씨(50대·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청주시지부 명의 다수의 법인 통장에서 5억 2000만 원 상당의 공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사실을 인지한 청주시지부는 지난주 A 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지난 18일 경찰에 고소했다.

민간인 신분인 A 씨는 조만간 청주시지부 인사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경찰은 A 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yang9@news1.kr